진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름다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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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싱그러운 푸른 숲을 걸으며 마음에 상큼한 기운을 불어놓고, 평탄한 길에 호수뷰 아름다운 곳을 산책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를 많이 찾을텐데 충북 진천은 경기도 남부권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갈만한 곳으로 부담 없습니다.

진천 이팝나무길은 5월에 만나는 화이트크리스마스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하얀눈이 내린 듯한 이팝나무길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충북 5월에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진천 이팝나무길이 필수입니다.

또한 충북 진천에도 한반도지형과 닮은 곳이 있다는 정보를 모르는 분도 많은데 충북 유형문화재 28호 농다리는 고려 초기에 만들어져 신비로운 천년의 자연을 머금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진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진천 농다리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다리입니다. 처음에 진천 농다리를 그냥 징검다리 수준으로 생각했다가 직접 보곤 엄청나게 크고 거대한 돌들의 향연에 놀랐습니다. 주변에 전망대 및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진천 당일치기 여행코스라면 이 근처에만 머물러도 충분합니다.

 


천년을 이어온 돌다리 충북 진천에 위치한 농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입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등록 되어있고 농다리를 건너면 미르숲, 수변데크길, 하늘다리까지 코스가 잘 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충북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2. 진천 초롱길과 하늘다리

위에 소개한 진천 농다리를 건너면 편안한 트레킹코스인 초롱길로 이어집니다. 농다리에서 언덕을 넘으면 호수 둘레길로 이어지고 목조로 조성된 수변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초평저수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른 하늘다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농다리를 건너면 미르숲, 초롱길, 임도길 3갈래로 나뉘어 지고 진천군 청소년수련원 부근까지 이어지는 초롱길 산책코스가 인기만점입니다. 여기는 탁 트인 초평호가 한눈에 펼쳐지고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로 1.7km 가량의 길지 않아서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초평호를 따라 걷는 멋진 산책길 초롱길 빠질 수 없는 진천 가볼만한 곳입니다.

주소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3. 진천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아름다운 호수 뒤편으로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보였고 해질 무렵 초평호는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모양이 쪼금 변형이긴한데 전망대 뷰는 정말 엄지척이었습니다. 차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편했고 올라가는 길에 초평호를 보고 첩첩산중까지 보니까 우와 경치좋다!라는 말도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영월의 한반도 지형은 서강을 휘감아 돌지만 진천의 한반도 지형은 잔잔한 호수 한 가운데 있습니다. 한반도지형전망공원에 찾아가시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진천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도 추천합니다.

 

 

 

 

 

4. 진천 쥐꼬리명당식당

배타고 들어가서 강뷰에서 닭볶음탕이라니! 이건 좋기도 하고 이색적이고 신비한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배타고 들어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곳 쥐꼬리명당은 백숙&새뱅이가 먹을만했고, 특히 김치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 분위기에 다시 올 것 같기도 한데 더울 땐 다 셀프라서 선선해지면 오고 싶네요.

진천 초평저수지 쥐꼬리명당
-AM9:00 땡! 전화 예약 필수
-배타고 2분 정도 거리
-백숙, 닭볶음탕 제일 많이 먹음
-저수지 뷰 야외 자리와 룸 있음
-닭볶음탕시키면 볶음밥은 인분 상관없이 주심
-주차가 난해함.

 


식당은 아침에 예약하고 방문해야하고, 주차 후에 사장님께 전화하면 배타고 건너오십니다. 작은 배 타고 들어가면 꽤 넓은 야외 평상자리가 있고 양 옆에 다 호수뷰라서 멋졌습니다.

진천 쥐꼬리명당 식당 
주소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94

 

 

 

 

5. 진천 뤁스퀘어

진천에 새로 생긴 농촌복합문화공간이라는 특별한 공간으로 농촌이 나아가야할 바를 이야기하는 독특했던 진천 가볼만한 곳 뤁스퀘어입니다. 여기는 농업기술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농촌이라는 공간, 농업이라는 산업, 농촌에서의 문화 이 말이 너무 공감되고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미래농업체험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뤁스퀘어 입장료를 내시고 입장하면 음료 무료 쿠폰이 발행되어서 1층 카페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여기서 만나다니 감격스럽네요. 푸릇푸릇식물원속에서 차한잔의 여유는 힐링입니다.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생각보다 괜찮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멋진 것들을 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6. 충북 진천군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진천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습생초지원, 열매나무원, 야생초화/허브원, 생태교육장, 곤충관찰원, 임간학습장 등 볼거리가 많은데 무엇보다 잔디밭이 최고입니다. 경기도 등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도심형 공원과는 차별회된 체험형 자연생태공원으로 충북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도 추천해요.

 

 


잔디밭에 텐트하나 놓고, 보드게임과 먹을 것만 챙겨주면 엄마아빠들에게는 휴식 보장되는 곳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어른거리는 햇빛을 받으며 데크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바람이 두뺨을 어루만져주곤했는데 산책길도 좋습니다.  아이들도 시원한 곳에 펴 놓기만 해도 그저 좋고 에너지 발산되고 좋다하니 이것이 가성비 최고인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7. 진천 연곡계곡

바로 풍류를 즐기러 가기 좋은 연곡계곡입니다. 작년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은 진천 연곡계곡을 그래서 올해도 다녀왔는데 확실히 올해 가뭄이 심해서 물이 많지는 않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그래도 물고기도 살고 물도 계속 흘러 나름 깨끗하고 아이들은 물고기잡기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8. 진천 연곡가든

 

야외에서 고기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삼계탕이랑 삼겹살 먹으면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이지 뭐 별 것이 있겠습니다. 푹푹찌는 더운 여름날 힐링하고 싶고, 캠핑도 귀찮고, 밥하기도 귀찮다면 충북 여름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연천가든을 찾아보세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과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연곡가든은 선착순이라 주말 점심시간쯤 되자 만차였으니까 평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백숙은 주문하면 한시간정도 걸려서 간단히 물놀이 하며 기다리면 좋아요. 발 담그고 맥주 한 잔과 입가심 라면으로 마무리 하면 지상낙원, 충북 여름휴가지 피서지는 바로 여기입니다!

주소 :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505-10

 

 

 

9.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무미건조한 요즘 상큼한 충청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수려한 자연관광이 있고 건강한 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을 추천합니다. 휴식 공간은 물론 야외 경치를 즐기며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힐링이 정말 별거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물놀이도 오픈하구요.

전기포트는 없었고, 이불패드 나름 두께감 있어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밤에 별도 잘 보이고 무제산이 높은 산이긴 한가봅니다. 애들을 위한 유니크한 다락방도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쓰레기 봉투랑 음쓰봉투는 방안에 구비되어 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해주나봅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으로 쾌적했고, 방이 한개 딸려 있는데 여기도 천장에어컨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있고 전기포트는 없고 와이파이 아주 빵빵합니다.

 

 

10. 진천종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애들이 종치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하루 종일 종만 치고 있을 것 같았는데 그 정도로 진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는 괜찮습니다. 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고 문제 풀어가며 아이가 유익하게 배우고 소리도 듣고 갑니다. 종을 쳐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전시내용도 재밌고, 주변 미술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직접 타종하고 들을 수도 있어서 여유있게 한참을 머물다 왔습니다. 종박물관앞 출렁다리를 건너면 이렇게나 멋진 놀이터가 있는데 아이들 보드, 인라인도 실컷 타고 놀이터에서도 재밌게 놀았았습니다. 진천 역사 테마공원 같습니다. 한국 범종의 유형, 무형유산이 공존하는 종전문박물관도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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