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도립공원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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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도립공원 소요시간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놀러와서 어디를 데려갈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입장료도 저렴하고 코스도 힘들지 않은 곳이 딱 곶자왈 도립공원이었어요. 제주 대정읍 가볼만한곳 찾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의 입구입니다. 주차장 넓게 되어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카페와 전시실? 처럼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소요시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연중 무휴

3월 ~ 10월 :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만 입장 가능. 탐방은 오후 6시까지

11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3시까지만 입장 가능. 탐방은 오후 5시까지

식물 반입, 애완동물 동반 입장 불가능


입장료

성인 :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제주 도민은 무료입니다.

친구를 데리고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들어가봅니다. 


입구에는 탐방 안내소, 전시 학습실, 생태학습실

카페 산책, 곶자왈 360 VR 체험도

있으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코스는 5가지가 있습니다. 코스에 따라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소요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면 되구요 가장 쉬운 1코스의 경우 왕복 40분, 2코스의 경우는 왕복 80분입니다. 아래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소요시간과 코스를 정리했으니 체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코스


코스 : 탐방안내소 - 테우리길 - 전망대 - 테우리길 - 탐방안내소

거리 : 1.8km

시간 : 40분


풍욕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는 테우리길을 지나 곶자왈 전망대 15m 높이에서 곶자왈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




2 코스


코스 : 탐방안내소 - 테우리길 - 한수기길 - 빌레길 - 전망대 - 테우리길 - 탐방안내소

거리 : 3.8km

시간 : 80분


문화 유산인 숯을 구던 장소(숯굽제)와 우마급수장 등이 있는 빌레길과 용암 및 화산 지형 관찰을 통해 지질학습을 할 수 있는 한수기길, 풍욕 및 삼림욕 등을 즐길 수 있는 테우리길로 구성된 코스



3 코스


코스 : 탐방안내소 - 테우리길 - 전망대 - 오찬이길 - 빌레길 - 전망대 - 테우리길 - 탐방안내소

거리 : 4.0km

시간 : 90분


개가시나무, 애기뿔소똥구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볼 수 있는 오찬이길과 문화 유산인 숯을 구던 장소(숯굽제)와 우마급수장 등이 있는 빌레길, 풍욕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는 테우리길로 구성된 코스이다.



4 코스


코스 : 탐방안내소 - 테우리길 - 한수기길 - 오찬이길 - 전망대 - 테우리길 - 탐방안내소

거리 : 4.5km

시간 : 100분


오찬이길에서는 난대림과 온대림이 공존하는 곶자왈의 생태학습을, 한수기길에서는 용암 및 화산 지형 관찰을 통해 지질학습을 할 수 있으며, 테우리길에서는 풍욕 및 삼림욕 등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코스



5 코스


코스 : 탐방안내소 - 테우리길 - 가시낭길 - 한수기길 - 오찬이길 - 전망대 - 테우리길 - 탐방안내소

거리 : 6.7km

시간 : 150분


치유와 명상의 테우리길과 곶자왈 본래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는 가시낭길, 용암 및 화산 지형 관찰을 통해 지질학습을 할 수 있는 한수기길, 개가시나무, 애기뿔소똥구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볼 수 있는 오찬이길로 구성된 코스



초반에는 모두 같은 길로 걷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헤어지게 됩니다. 걷는 길마다 제주의 진짜 속살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또한 쉬운 코스는 평탄하고 걷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부답스럽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제주 곶자왈입니다.



사랑의 열매죠?

ㅎㅎ




이렇게 걷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낮은 힐을 신었어도 괜찮지만

그래도 편안한 운동화 정도만

신었다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날씨가 아무리 춥다고해도

오히려 따뜻한 곳이 곶자왈 도립공원이에요

나무가 바람도 다 막아주고


아무래도 초겨울이나 겨울 제주도 여행

초반에 걸을 때는 춥다고 느낄 수 있지만

걷다보면 하나도 춥지 않아요.



이래서 저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좋아합니다.


풍경 하나하나

예쁘기만 합니다.



제주 곶자왈은 겨울도 여름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책길도 정말 잘 되어 있구요.


입구였던 탐방안내소에서 테우리길 900m를 걸어오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테우리길은 모두가 걷는 길이구요 위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산책로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1코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이제 전망대까지 300m만 걸으면 됩니다. 좀더 긴 코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테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가거나 전망대에서 더 왼쪽이나 북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전망대로 향합니다. 제주 여행을 오셨을 때 이렇게 제주만의 특별한 풍경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또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여행코스로 적극 추천해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습니다. 또 코스를 잘 선택하면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소요시간도 짧습니다.




전망대까지 왔습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소요시간은 정말 안내와 같이 왕복 40분인데요 사진도 찍고 전망대에서 풍경을 보며 좀 머무른다면 한 시간 정도로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라산도 보이구요

이날 미세먼지 없이

제주도 날씨가 넘 좋았습니다.


산방산도 보입니다.

이렇게 멋진 뷰를 보여주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안 보고 가면 후회하겠지요.



도토리와 상수리는 다른건가요

산책하다보면 잘 익은 밤이

떨어지듯 이 작은 열매들도

줄줄이 떨어집니다.

잘못하면 머리에 맞을 수도 있어요.


이곳에 사는 동물들의 소중한 먹거리이니

들고 가시면 안 됩니다.





위 두 사진은 제주 곶자왈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풍경들입니다. 가보고 싶지 않은가요?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을 말합니다.  ‘곶’과 ‘자왈’의 합성어인 제주어인데요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곶자왈이라고 해요.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이지만, 한여름처럼 푸릇푸릇한 생명력이 가득한 곳, 제주도 겨울 여행코스로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에는 4대 곶자왈이 있습니다. 서부에는 한경과 안덪곶자왈, 애월 곶자왈, 동부에 있는 조천 함덕 곶자왈, 구좌 성산 곶자왈입니다. 구좌 성산 곶자왈 지대가 굉장히 유명한데 그곳이 바로 비자림이죠. 곶자왈 숲속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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