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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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왁자지껄한 여행이 예전의 여행 모습이었다면 코로나 이후는 사람이 몰리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것이 유행입니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용한 곳에서 치유하고 싶다면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양양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눈이 시원해질 만큼 탁 트인 바다와 입이 벌어지는 산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된 몸을 뜨끈한 온천수에 담그며 누적된 피로를 푸는 것까지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힐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양양 양수발전소 홍보관(양양 에너지월드)

강원 양양군 서면 영덕리 양양양수발전소의 홍보관인 '양양에너지월드'가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떠올랐습니다. 에너지월드는 도로와 가까운 곳에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이 146억원을 들여 신축한 양양에너지월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양수발전소인 양양양수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다양한 영상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기의 소중함과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아껴쓸 수 있는 전기절약법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에너지와 관련된 자녀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기생산 과정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3D 영상관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울진 아이와 가볼만한곳, 가족여행코스, 비오는 날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됩니다.

 

 

 

 

물 맑기로 소문난 어성전 계곡  숲속의 집

물 맑고 아름답기로 손꼽는 어성전계곡은 법수치 계곡에서 하류로 내려가면 나타나는 어성전 마을에 있습니다. 물고기가 밭을 이룰 정도로 많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처럼 플라이 낚시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오지처럼 인식되었던 어성전계곡~법수치계곡은 그만큼이나 깨끗하고 맑은 계곡 풍경 때문에 휴양을 위한 펜션들이 하나둘 들어서서, 지금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가장 펜션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어성전리에서 법수치 방향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어성전계곡이 펼쳐지고,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굽이를 돌 때마다 계곡 속으로 들어갈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포장길은 굽이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계곡이 제법 길고 폭도 넓다  보니 여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들과 야영이 가능한 소나무숲, 물놀이에 딱 좋은 적절한 수심을 가진 물놀이터, 텐트와 물놀이에 좋은 장소들이 많으니 코로나 시대 완벽한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천연 기념물 -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양양길 중 아름다운 코스로 손꼽히는 이곳은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오색약수∼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까지 편도 3.2㎞를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왕복 2시간∼2시간 30분 정도라서 수월하고 성국사 앞마당에 있는 양양에 있는 유일한 보물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삼층석탑도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천연기념물 529호로 지정된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는 1500년경 발견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약수로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내 오색천의 기반암에서 용출되며, 수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인기입니다. 

 


톡 쏘는 맛으로 유명한 양양의 오색약수는 1500년 무렵 성국사(城國寺)의 스님이 반석 위에서 솟아나는 샘을 발견하고 무심히 한 모금 마셨는데 이것이 약수였다는 전해집니다. 성국사 후원에는 오색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샘 이름을 오색약수라는 칭하게 됐으며 탄산수로 위장병과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에 좋고 특히 메밀꽃이 피는 가을에 효력이 좋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약수교 바로 위에 있는 샘 2곳이고, 제일 상류에 있는 샘 1곳은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들이 샘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수질은 철분이 많은 탄산수로 마그네슘과 나트륨, 칼슘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래쪽 샘 2곳은 탄산이 많고 위쪽 샘 1곳은 철분이 많으며 살충력이 강해 구충제로 복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색온천

설악산에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은 흘림골과 주전골입니다. 한계령(옛 오색령)을 넘어 굽이진 길을 내려오면 주전골 끝자락에서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오색약수, 탄산 온천과 알칼리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색온천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약수온천모텔, 설악온천장 등에서 오색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을 즐긴 뒤에는 인근 오색약수로 간다면 좋은 코스입니다. 오색약수터 입구에는 관광객들이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족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양의 오색그린야드온천은 한계령 해발 650m 고지대에서 뿜어내는 천연 알칼리 오색온천으로 '국내 유일의 복합 보양 온천'입니다.

 

 

 

 

낭만적인 도보여행 - 양양 해파랑길 41코스

동해안 최대 활어시장인 주문진 어시장이 주변에 자리하고, 양양의 대표 미항인 남애항을 거쳐 가는 양양 해파랑길 41코스는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로 가보아야할 곳입니다. 백사장이 아름다운 주문진해변을 시작으로 향호해변, 기경해변, 원포해변, 남애해변, 인구해변 등이 줄줄이 이어져 짙푸른 바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양양8경에 속한 남애항과 죽도정이 길 위에 놓여 한적한 해변과 분주한 포구의 대비를 통해 코로나를 날리고 원포해변도 지경해변처럼 뒤편으로 넉넉한 송림이 있어 야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해파랑길 41코스를 걷다보면 강원도의 베네치아라고 불릴 만큼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남애항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남애1리, 원포리와 지경리의 긴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양양 해파랑길 41코스 주문진해변~향호~남애항~광진해변~죽도정 입구
거리 12.2㎞

 

 

 

일현미술관

강원 양양지역 최초의 미술관인 일현미술관에서는 프랑스 작가 디디에 피우자 포스티노의 현대실험 건축물인 '하늘이 경계이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일현미술관은 야외조각공원과 전시장을 비롯해 산책로와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풍경이 좋은 미술관입니다.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해변에 문을 연 일현미술관 조각공원 전망대는 프랑스 건축가 디디에 포스티노가 설계했습니다. 1층에서도, 2층에서도, 3층 전망대에서도 고개를 들면 촘촘한 구멍 사이사이로 하늘이 보이고 발밑으로는 겹쳐진 바닥과 바닥을 통해 푸른 잔디와 회색 바위가 보입니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지만 노약자와 임신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정암해변 - 몽돌소리길

강원 양양군은 강현면 설악해변∼정암해변 구간 1.2㎞에 조성된 산책로가 몽돌소리길 재탄생되었습니다. 몽돌소리길은 산책로에 포함된 정암해변이 동해안 유일의 몽돌해변이라는 점에서 착안되었습니다. 몽돌소리길은 동해안 유일의 몽돌해변인 정암해변과 인접한 산책로로, 몽돌이 파도에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어서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더욱 의미있고 가치있는 장소입니다. 

 


정암해변은 바닷가를 좋아하는 차박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물치해변은 최근 서핑의 새로운 성지로 뜨고 있는 곳인 만큼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일석이조입니다. 정암해변은 강원도 속초와 가깝고 횟집,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많아 차박하기에 편리하면서 주차장이 잘 마련돼 있어 차를 세울 장소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새하얀 모래사장과 외국 해변을 찾은 듯한 데크가 어우러져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선사합니다. 

 

해변과 나란히 자리한 해파랑길 곳곳에 마련된 쉼터가 인기 장소이면서 정암해변은 동해안에 위치한 만큼 바닷가에서 차박을 하며 맞는 일출이 특히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조대 무인등대

양양 하조대 무인등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절벽, 노송, 정자 그리고 푸른 동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한 곳으로 알려져 그 둘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바다전망대이자 일출명소입니다. 바닷바람을 쐬고 난 후 바로 옆 구름다리를 건너 10여m쯤 절벽을 따라 들어가면 새하얀 등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넓고 넓은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오는 아주 멋진 곳으로 기암괴석 위에 소리 없이 서 있는 수령 100년 이상의 노송이 명물입니다. 애국가 영상 화면에 이 소나무 뒤로 떠오르는 일출이 소개되면서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라는 뜻으로 `애국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하조대를 찾고 있으며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 또한 이어지는 곳입니다. 

 

 

 

2020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 -  하조대해변 & 서피비치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고,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에 위치한 ‘양양 서피비치’는 2015년부터 서핑 전용해변을 표방하며 사업을 시작한 후, 2017년 이후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해변 명소가 됐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산공원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현산공원이 있고 벚꽃이 예뻐 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이 현산(峴山)이라는 지명은 강원도 양양군과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 양양(襄陽)에 있는 산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현산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군민들 휴식처로서 사랑받지만 과거에는 오래전부터 양양을 지키려는 선인들의 호국의 얼이 깃든 읍성(邑城)이기도 하였습니다.

성을 축조한 시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서기 1217년​(고려 고종 4년)에 이 읍성에서 거란의 침입을 맞아 적을 물리친 바 있음이 고증을 통해 밝혀졌고, 1253년(고려 고종 40년)에는 몽고의 침입을 받았을 때 폐허가 되었습니다. 나라에 크고 작은 변란이 있을대마다  향토를 지키려는 양양읍민의 호국의 정신이 깃든 현산공원은 중요한 사적지입니다. 벚꽃 만개한 언덕을 오르기 시작하면 행정수복기념탑·충효탑·필승탑·3.1운동기념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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