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 국내여행 - 직접 다녀온 곳
- 2024. 10. 2.
10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아침, 저녁으로 제법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이 실감나는 계절 10월입니다. 단풍 드는 예쁜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으면서도 이제 한 해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마음에 우울증이 오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10월 가을에는 단풍구경 놓치지 말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좋은 계절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 칠곡 가산수피아 핑크뮬리
-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명수당
- 마산국화축제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 논산 강경젓갈축제
-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 연천 댑싸리 공원
- 사천 다솔사 단풍
- 임진강 황포돛배
경북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가을이 되면 더 예쁜 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목원이고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큰 수목원 타이틀에 걸맞게 걸어서 돌아다니면 볼거리가 엄청 많습니다. 호랑이트램이 다니고 있어서 편도는 걷고 편도는 타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호랑이가 있는 백두대간 수목원은 호랑이 찾는 재미도 쏠쏠했던 10월 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장소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수목원 내에서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트램 요금은 성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호랑이숲은 인기 있는 구역 중 하나로,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경북 칠곡 가산수피아 핑크뮬리
분홍빛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10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칠곡 가산수피아 핑크뮬리는 드라마 환혼 촬영지이자 가을꽃들 사이, 댑싸리 산책로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6,000원이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핑크뮬리와 댑싸리 가든이 동시에 피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대구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라 가을철 대구근교 갈만한 곳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황토길 걷기 체험도 가능하며, 신발을 벗고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었고, 공룡 모형과 알파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핑크뮬리의 절정은 10월 중순입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
매일 10:00~18:00 (매표마감 17:00)
용인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명수당
정말 큰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고, 예쁜 빛이 내려오는 단풍나무 숲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어디를 걸어도 다 예쁜 스팟들이라 산책도 하고 단풍구경까지 일석이조입니다.
10월 경기도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단풍명소 메타세콰이어길을 걷고 싶다면 한국외대 굴로벌캠퍼스 명수당을 품고 있는 예쁜 가을 산책로를 추천합니다. 나무들이 크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더 예쁜 곳으로 한적하고 예쁜 단풍 스팟을 찾는다면 주말에도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던 용인외대 단풍길을 추천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 왕산리 산 55-4
마산국화축제
10월 말에 시작 되는 마산국화축제! 대부분의 국화축제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이 되므로 10월 11월 축제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지역별 국화 축제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국화 한 줄기에 천사백송이 꽃을 피우는 마산 국화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축제이죠.
마산 국화축제는 2024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가을철의 국화 향기와 함께 여러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10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이에요. 국화꽃으로 만든 터널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을 찍으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장소 :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
요금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10월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라도 여행이라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국화축제보다 여러가지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이곳이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갔던 저는 정말 아름다운 장소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도 아니고 걷기 좋은 평지는 온통 꽃으로 가득합니다. 축제에 놀러가서 하루 종일 머물렀는데 이곳이 얼마나 예쁘고 넓은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논산 강경젓갈축제
장소 : 강경포구, 젓갈시장
입장료 주차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김장준비 재료인 젓갈을 사러 어른들만 가는 축제인줄 알았던 논산 강경젓갈축제! 강경젓갈축제는 신세계였습니다. 10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하는 강경젓갈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행사가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것도 많았는데 예를 들면 대하잡기도 있고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도 있어요. 체험료도 저렴하고 김장김치를 만들면 본인들이 가져갑니다. 각종 젓갈도 무료 시식할 수 있고 무료 시식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밥도 주었습니다.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가을에 가기 좋은 10월 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수생식물원으로 가볍게 나들이 할 겸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가을에는 지금은 핑크뮬리까지 더해져 더 예쁩니다. 사전예약도 금방 마감되니까 예약해두고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전예약 필수!! ( 예약신청 후 매표소에서 후 결제)
운영시간 (매주 일요일 휴관)
- 하절기 (3월~10월) 10:00-18:00
- 동절기 (11월~12월) 10:00-17:00
연천 댑싸리 공원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10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인기 장소죠. 약 3만㎡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했는데. 댑싸리 외에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천일홍, 마리골드, 일일초, 칸나 등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천 다솔사 단풍
사천 단풍명소 다솔사에서 가을여행도 즐기고 1500년 역사를 간직한 전통사찰에서 가을의 고즈넉함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노오란 털머위꽃이 만발하는 다솔사 10월 여행지 베스트 10 추천합니다.
사천 다솔사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이며, 봉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은행나무들이 어우러져 황금빛 풍경을 볼 수 있고,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차밭이 펼쳐져 색다른 10월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파주 임진강 황포돛배
분단 이후 5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임진강의 절경을 볼 수 있는 파주 임진강황포돛배입니다. 조선시대 주요 운송 수단이었던 황포돛배 타고 60만 년 전 형성된 붉은 수직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임진강적벽 부터 호로고루성, 거북바위, 토끼바위 등 물결 뒤로 펼쳐지는 임진강의 멋진 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10월 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특별한 곳입니다.
위치: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율곡로 1857
운영시간 : 평일 11:00~17:00 / 주말, 공휴일 10:00~18:00 (왕복 40분 운항으로, 운영시간 내 매시 정각에 출항)
매주 월요일 휴무 (공휴일은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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